경찰이 한미 FTA 6차 협상이 15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릴 것에 대비해 대규모 반 FTA 집회를 금지한다고 통고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16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지만 불허방침을 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집회에서 불법 폭력행위가 발생했고 대학로에서 신라호텔 앞까지 행진할 경우 교통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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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16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지만 불허방침을 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집회에서 불법 폭력행위가 발생했고 대학로에서 신라호텔 앞까지 행진할 경우 교통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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