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고창 오리 매몰지서 침출수 흘러
입력 2014-01-23 16:36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전북 고창 씨오리농가 가축매몰지에서 침출수가 흘러, 방역 당국이 긴급 처리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고창군 신림면 씨오리농가 인근 매몰지 한 곳에서 땅에 묻은 오리와 오염수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인근에 다시 매몰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매몰처리에 사용한 PVC통에 과도하게 사체를 채워넣어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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