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인터파크INT, 공모청약 첫날 신고가 경신
입력 2014-01-23 16:0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1,947.59p(▼22.83, -1.16%) 코스닥은 522.72p(▼0.35, -0.07%)을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6500원(▲350, +2.17%)으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하며 한달 내내 상승세가 이어졌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1400원(▲150, +1.33%)으로 올랐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도 6300원(▲100, +1.61%)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9만3500원(▲2000, +0.51%)으로 하락 후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1000원(▲500, +0.99%)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3만9500원(▼500, -1.25%), 2만5500원(▼250, -0.97%)으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2250원(▲70, +3.21%)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1600원(▲100, +6.67%)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550원(▼750, -11.90%)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도 7100원(▼400, -5.33%)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그 밖에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370원(▼80, -17.78%)으로 급락했고, 산업용 밸브 제조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5800원(▼150, -2.52%)으로 10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이 6950원(▼100, -1.4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하지만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6만5500원(▲3000, +4.80%)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증권사 하이투자증권과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각각 525원(▲25, +5.00%), 3150원(▲100, +3.2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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