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원 "성분 미달 효소식품 많아"
입력 2014-01-23 15:50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효소 식품류에 효소는 거의 없고 당은 지나치게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효소식품 12개를 시험한 결과 4개 제품의 효소 함량이 매우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적된 4개 제품은 '내 몸의 효소환', '효소력', '자연미인 진분만', '발효효소의 비밀'로, 현재는 효소가 미량이라도 섞여 있으면 효소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 효소 표방제품 가운데 액상형 9종의 평균 당 함량은 콜라 등 탄산음료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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