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파크 `다이나믹 프라이스`…눈치 작전에 최대 100% 할인
입력 2014-01-23 11:55 

인터파크는 일정 시간을 간격으로 할인율을 적용해 최대 무료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이나믹 프라이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이나믹 프라이스에 참여하는 고객은 각자 특정 시간 구간과 할인폭을 설정한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결제한 고객이 없으면, 설정한 할인 금액만큼 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 가격의 의류에 대해 시간 간격을 10분, 가격 변동 금액을 1만원으로 설정하면 10분 동안 구매자가 없으면 9만원으로, 다시 10분이 지나면 8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이때 8만원에서 누군가 구매하면 다시 9만원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행사는 진행된다.
인터파크는 23일부터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1종을 선정해 매일 오전 7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이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81만원을 판매시작가로 '캐논 EOS 100D(화이트)'카메라를 20개 한정 판매한다. 24일에는 골드바 1돈이 판매될 예정이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회원 ID 1개당 상품 구매수량은 1개로 제한된다. 모든 고객들에게 상품 구매 시 필요한 'STAR' 5개를 기본 제공하며 바로구매 클릭 시 STAR 1개는 자동 차감된다. 또 매일 선착순으로 구매확정 고객 3명에게는 인터파크 통합 마일리지인 아이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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