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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이튠즈 “에일리,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입력 2014-01-23 10:1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아이튠즈(iTunes)가 꼽은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에 에일리가 선정됐다.

에일리는 재팬 아이튠즈(Japan iTunes)에서 선정한 ‘아이튠즈 뉴 아시어 2014(iTunes New Artists 2014)와 아시아 아이튠스(Asia iTunes)에서 선정한 ‘아이튠즈 팬 아시아(iTunes Pan Asia)에 모두 선정되어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지역에서도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범 아시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주요매체들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에일리를 비롯해 선정된 12팀들이 올 한해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것과 동시에 일본의 음악신을 뒤흔들 것으로 전망했다.

재팬 아이튠즈는 동일한 아티스트가 ‘아이튠즈 뉴 아티스트 2014와 ‘아이튠즈 팬 아시아 동시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에일리가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월드 클래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라는 것을 입증하는 발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이례적인 사례로 인해 업계관계자들 사이에서 에일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2014년 에일리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에일리는 해외에서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팬 아이튠즈의 기획으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아이튠즈 뉴 아티스트(iTunes New Artists 2014)는 매년 장르를 불문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12팀을 선정하고 있으며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을 예측해 공신력 있는 선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튠즈 팬 아시아(iTunes Pan Asia)는 홍콩, 대만,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에서 미래를 밝힐 아티스트 10팀을 선정하고 있다.

에일리는 ‘노래가 늘었어로 3주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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