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 유력 잡지 "지드래곤 아시아 넘어선 영향력"
입력 2014-01-23 09:33  | 수정 2014-01-23 09:34

미국 유명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지드래곤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빌보드 자매지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미국 출신이 아니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팝 스타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지드래곤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잡지는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아시아를 훨씬 넘어섰다"며 "2012년 월드투어를 통해 80만 명을 동원한 글로벌 스타"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드래곤의 정규 솔로 2집 '쿠데타'가 빌보드 200에 랭킹됐던 사례를 예로 들며 디플로, 바우어, 미시 엘리엇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호평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잡지와 인터뷰에서 "가장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퍼렐 윌리엄스"라며 "그는 나의 유일한 아이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저스틴 비버와 작업한 미발표곡을 발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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