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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1004’ 티저서 감성남 변신…여심 교감 성공할까
입력 2014-01-23 09:22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타이틀곡 1004'서 감성남으로 변신한다.

23일 비에이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는 비에이피가 이날 정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향해 특별한 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단체 이미지를 통해 세련된 세미 수트로 블랙 카리스마를 선보인 비에이피는 한층 성숙한 매력의 감성남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는 이번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은 높은 몰입도와 감성 충만한 표현력으로 아련한 눈빛부터 넘치는 박력, 가슴 시리게 하는 절절한 눈물에 이르기까지 비에이피의 여섯 멤버들의 다양한 연기를 담아냈다”면서 이별로 인한 상처가 깊이 새겨진 그들의 눈빛에서는 슬픔, 그 이상의 치명적 섹시함까지 감돌아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자신했다.


‘퍼스트 센서빌리티에 수록된 13곡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1004(Angel)은 TS의 대표 프로듀서인 강지원, 김기범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는 이번 정규 앨범에 수록되는 총 13개의 트랙을 통해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보다 다양한 음악들을 담았다”면서 트랙의 수뿐만 아니라 장르의 다양성과 음악적 퀄리티 모두를 충족시키며 정규라는 이름에 걸 맞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비에이피는 오는 2월 3일 ‘1004로 활동을 시작함과 함께 3월 8일, 9일 단독 공연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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