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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수 다나카, 뉴욕 양키스 입단, 계약금 얼마? 마타 알고보니…
입력 2014-01-23 08:27 
사진=다나카 트위터/마타 트위터


'다나카' '마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명문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습니다.

지난 22일 밤 다나카는 무려 계약기간 7년에 1억5500만 달러를 받고 입단을 결정했습니다.

계약액을 따져보면 역대 5위의 기록으로, 4년을 넘기면 FA 자격을 얻는 파격적인 조건입니다.

한국의 FA 투수 윤석민의 행선지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안 마타(첼시)의 영입을 위해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3500만 파운드(약 615억 원)를 제안했지만 첼시로부터 거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공영 방송 'B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마타의 영입을 위해 첼시에 3500만 파운드를 제안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맨유는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BBC'는 "중개인을 통해 밝혀졌다"고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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