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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 15~25% 인하 효과
입력 2007-01-12 02:22  | 수정 2007-01-12 02:22
민간아파트에 대한 분양원가 공개가 이뤄지면 분양가가 15-25% 가량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11-12월에 분양된 수도권 4개 민간택지를 대상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분양가를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낮게는 15%, 높게는 25% 인하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구 D재건축아파트 33평형은 평당 1천850만원에 실제 분양됐지만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면 평당 천390만원으로 460만원, 24.9%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교부는 앞으로 기본형건축비 재산정과 가산비 제도 개선 등이 이뤄지면 추가로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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