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려스러운 점은 이번에 H5N8 고병원성이 확진된 큰기러기의 활동 무대가 전국이라는 점입니다.
전남주 기자가 큰 기러기의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 기자 】
큰기러기의 학명은 Anser fabalis(안서 파발리스)로 콩을 먹는 기러기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큰기러기로 불리는 이유는 한반도에 도래하는 기러기 중 가장 크기 때문인데요.
몸길이가 최대 89cm, 날개를 펼쳤을 때는 성인 남자 키와 비슷한 1m74cm에 달합니다.
털이나 부리모양, 몸무게도 거의 비슷해 전문가들도 암컷과 수컷 구별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분포지역은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중국, 우리나라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을 보냅니다.
전 세계에서 70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우리나라에는 매년 3만 마리 정도가 찾아옵니다.
문제는 가창오리처럼 서식시가 일정하지 않고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다는 점입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화면제공 : 사진작가 김동현
우려스러운 점은 이번에 H5N8 고병원성이 확진된 큰기러기의 활동 무대가 전국이라는 점입니다.
전남주 기자가 큰 기러기의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 기자 】
큰기러기의 학명은 Anser fabalis(안서 파발리스)로 콩을 먹는 기러기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큰기러기로 불리는 이유는 한반도에 도래하는 기러기 중 가장 크기 때문인데요.
몸길이가 최대 89cm, 날개를 펼쳤을 때는 성인 남자 키와 비슷한 1m74cm에 달합니다.
털이나 부리모양, 몸무게도 거의 비슷해 전문가들도 암컷과 수컷 구별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분포지역은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중국, 우리나라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을 보냅니다.
전 세계에서 70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우리나라에는 매년 3만 마리 정도가 찾아옵니다.
문제는 가창오리처럼 서식시가 일정하지 않고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다는 점입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화면제공 : 사진작가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