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이 북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각) 박스오피스모조닷컴 집계 결과에 따르면 '넛잡'은 20일 하루 62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 17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한 영화는 현재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개봉 4일 만에 257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영화는 주인공인 다람쥐 설리와 그의 친구들이 땅콩을 훔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한국 제작사 레드로버와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툰박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가수 싸이의 캐릭터와 '넛잡' 속 캐릭터들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특히 눈길을 끈다. 오는 29일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21일(이하 현지시각) 박스오피스모조닷컴 집계 결과에 따르면 '넛잡'은 20일 하루 62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 17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한 영화는 현재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개봉 4일 만에 257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영화는 주인공인 다람쥐 설리와 그의 친구들이 땅콩을 훔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한국 제작사 레드로버와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툰박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가수 싸이의 캐릭터와 '넛잡' 속 캐릭터들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특히 눈길을 끈다. 오는 29일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