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그대`, 전지현 다음곡 뭔가 했더니…폭소 예고
입력 2014-01-22 19:30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여주인공 전지현의 다음 노래가 공개됐다.
22일 SBS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부른다. 앞서 전지현은 소찬휘의 '티얼스'(Tears)와 형용돈죵의 해볼라고'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전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의 노래를 열창할 예정이라 또 어떤 웃음을 전할 지 관심이 쏠린다.
이길복 '별그대' 촬영감독은 "전지현씨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분들이 쓰러질 것"이라며 "분명히 회자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촬영감독은 전지현의 프로정신을 언급하며 "전지현씨는 천송이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화장이 번지거나 옷이 엉클어져도 몸을 사리는 부분하나 없이 열연한다"며 "그녀는 스스로 '액션배우'라고 칭하는데, 몸을 던지거나 절벽, 차사고 장면 등 위험천만한 장면에서도 99% 대본에 나와있는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연기하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가 더 높다"고 칭찬했다.

이어 "자기 관리도 잘하고, 떡과 약밥 등을 손수 마련해와 스태프들에게 돌린다"며 "평소에 밝아서 모두들 정말 좋아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그대'는 민준과 송이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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