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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정윤정 PD “류진, 가장 어리바리한 아빠”
입력 2014-01-22 19:0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아빠 어디가2)의 정유정 PD가 가장 어리바리한 아빠로 배우 류진을 꼽았다.

정 PD는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아빠 어디가2의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아빠에 대해 모두 다 어리바리 했다”고 말했다.

정 PD는 김진표 같은 경우 딸과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새 경험이라서 그런지 계속 ‘너 보통 아니다고 말을 하더라. 어리바리 한 분으로 치자면 류진이다. 아들이 8살인데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지 않더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 류진의 모습은 항상 실장님의 모습이 있었는데 아들과 있을 때 모습은 상당히 다르더라. 예능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보니 촬영 환경과 아들과 단 둘이 시간이라는 생소한 경험을 하면서 적잖이 당황을 하셨던 것 같다”며 새로 오신 아빠들 세분은 정신없이 하다가 가셨다”고 첫 여행의 풍경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 시즌2는 기존의 멤버였던 윤민수-후와 성동일-빈, 김성주-민율과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규원이 함께한다. 시즌2 첫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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