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지컬계 아이유’ 샤넌, 5월 가수 데뷔 확정
입력 2014-01-22 16:46 
‘뮤지컬계 아이유로 주목받은 신예 샤넌(17)이 5월 15일 가수로 데뷔한다.
22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샤넌은 약 3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무리 하고 이 같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샤넌은 최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과 왕중왕 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한 그는 일명 '3단 고음'을 깔끔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그는 앞서 SBS '스타킹'에도 출연했다. 이 때 그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 등 뮤지컬 OST를 불렀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진 미모와 가창력 덕분에 그는 뮤지컬계와 방송 제작사 측으로부터 벌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샤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기존 이미지와 다르다. 청순 발랄한 이미지를 탈피했다. 붉은 빛이 도는 금발 헤어스타일과 개성있는 패션이 눈길을 끈다.
또한 '1월 29일과 2월 12일, ?(물음표)'를 표기해 관심을 유도했다. 소속사 측은 "날짜의 의미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그의 데뷔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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