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외 기업인에게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세계경제포럼 개막 연설을 합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열차로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홍보에 나섰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한국의 혁신 역량과 잠재력을 믿고 투자하셔서 한국과 함께 성장해 가는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또, 기업 투자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인 보험회사 로이드의 존 넬슨 회장 등 국내외 경제계 핵심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계적인 IT 하드웨어 업체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을 만나 국내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챔버스 회장은 인재 교육훈련을 위한 아카데미 설립과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한국에 투자할 뜻을 밝히며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2일) 밤 세계경제포럼 개막 연설에 나섭니다.
영어로 약 15분간 연설을 마친 박 대통령은 별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다보스에 머물고 있는 아베 일본 총리는 박 대통령 연설이 끝나고 6시간 후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어서 한·일 정상이 마주칠 가능성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외 기업인에게 '규제를 과감히 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세계경제포럼 개막 연설을 합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열차로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홍보에 나섰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한국의 혁신 역량과 잠재력을 믿고 투자하셔서 한국과 함께 성장해 가는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또, 기업 투자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인 보험회사 로이드의 존 넬슨 회장 등 국내외 경제계 핵심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계적인 IT 하드웨어 업체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을 만나 국내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챔버스 회장은 인재 교육훈련을 위한 아카데미 설립과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한국에 투자할 뜻을 밝히며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2일) 밤 세계경제포럼 개막 연설에 나섭니다.
영어로 약 15분간 연설을 마친 박 대통령은 별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다보스에 머물고 있는 아베 일본 총리는 박 대통령 연설이 끝나고 6시간 후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어서 한·일 정상이 마주칠 가능성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