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다보스 포럼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 대결도 펼쳐집니다.
한일 양국의 경제정책 기조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보스 포럼 첫날,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개막 연설과 기조 연설자로 각각 나섭니다.
6시간 간격으로 열릴 연설에서 한일 두 정상은 자국 경제정책의 큰 그림과 성과를 세계 지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립니다.
이른바 근혜 노믹스와 아베 노믹스의 격돌입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취임 직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경제정책의 방향과 전망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과학기술과 창의력을 통해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겠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이 중장기 경제성장의 방안을 내놓는다면 아베 총리는 단기 처방의 성과를 발표합니다.
'일본의 비전'을 주제로 양적 완화의 효과에 대해 연설할 예정인데, 일본 경제가 부활하고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국제통화기금, IMF는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중국과 더불어 아시아 경제를 이끄는 양국 정상들의 입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 대결도 펼쳐집니다.
한일 양국의 경제정책 기조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보스 포럼 첫날,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개막 연설과 기조 연설자로 각각 나섭니다.
6시간 간격으로 열릴 연설에서 한일 두 정상은 자국 경제정책의 큰 그림과 성과를 세계 지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립니다.
이른바 근혜 노믹스와 아베 노믹스의 격돌입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취임 직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경제정책의 방향과 전망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과학기술과 창의력을 통해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겠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이 중장기 경제성장의 방안을 내놓는다면 아베 총리는 단기 처방의 성과를 발표합니다.
'일본의 비전'을 주제로 양적 완화의 효과에 대해 연설할 예정인데, 일본 경제가 부활하고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국제통화기금, IMF는 일본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중국과 더불어 아시아 경제를 이끄는 양국 정상들의 입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