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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tvN 강연쇼 ‘창조클럽 199’ 단독 MC 확정
입력 2014-01-22 11:27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tvN 강연쇼 ‘창조클럽 199의 단독 MC로 확정됐다.

22일 tvN은 새롭게 시작되는 커넥티브(connective, 연결) 콘셉트의 강연쇼 ‘창조클럽 199이 매주 수요일 편성을 확정했다”며 서경석이 MC를 맡아 강연자와 패널 간의 상호소통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며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조클럽 199는 1명의 강연자가 15분가량의 강연을 하고, 99명의 패널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생각을 연결하는 커넥티브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대해 1명과 99명이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99라는 숫자를 프로그램 제목으로 차용했다”며 1% 창조인재와 99% 상상인재가 함께 융합하여 세상에 없던 미래가치를 생산해내는 ‘커넥티브 개념을 강연쇼에 전격 돌입해 기존의 강연쇼에서 볼 수 없는 몰입과 재미를 안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창조클럽 199는 매 회마다 ‘창조 ‘융합 ‘글로벌 등의 키워드를 주제로 2명의 강연자가 출연한다.

985년 한국 벤처의 효시인 메디슨을 창업한 벤처업계의 그루 이민화 교수, 세계 최초 민간 우주항공기지 설계자 백준범 건축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실미도의 작가 김희재, 시각데이터 디자이너이자 국내 최초로 테드 펠로우(TED fellow)에 선정된 민세희 대표 등 각 분야의 혁신, 선두주자, 또는 창시자가 강연자로 나서 ‘사례 중심으로 명쾌한 강연을 펼친다. 또 이민화 교수가 1회의 강연자뿐만 아니라 매회 해설자로 활약하며 각 강연자들의 성공사례를 한층 더 이해하기 쉽게 풀이를 덧붙여줄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99명의 패널 또한 자신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해 선발된 99명의 패널은 최연소 패널(13)에서 최고령자 패널(61)까지 다양한 상상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강연쇼 ‘창조클럽 199는 오는 29일 저녁 6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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