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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최양식 경주시장과 깜짝 만남
입력 2014-01-22 11:05 
사진=삼화네트웍스
[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이 최양식 경주시장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았다.

오는 2월 22일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촬영장에 최양식 경주 시장이 등장했다.

‘참 좋은 시절은 찬란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경주를 주 촬영지로 선정, 현지 올 로케로 촬영을 진행한다. 경주시의 전폭적인 협조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이 돋보이는 경주 전역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8일 촬영지인 경주 시청을 깜짝 방문, 파이팅 응원을 건넸다.

이날 촬영 분은 현직 검사 이서진이 우여곡절 끝에 고향인 경주로 내려와 관사에 첫 출근하는 장면. 이서진은 대본을 체크하고 현장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사전 리허설마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현장을 지켜보던 최양식 시장은 6개월 넘게 경주에서 현지 로케 촬영을 진행할 김진원 PD와 제작진을 비롯해 이서진 등 출연진에게 격려를 전했다.

특히 이서진은 기대가 크다. 촬영에 차질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고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는 최양식 시장과 악수를 나누며 파이팅 넘치는 환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달궜다.

이에 ‘참 좋은 시절 제작사는 ‘참 좋은 시절은 천년 왕도와 현대인의 삶이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올 로케 촬영으로 진행 한다”며 천년의 문화유산이 보존된 아름다운 풍광의 경주를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으로 돌아와 펼쳐내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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