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LTE 이노베이션센터에 외국인 몰리는 이유
입력 2014-01-22 10:24 

KT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KT LTE 이노베이션센터에 마르텡 부이그 프랑스 부이그 CEO, 르네 오버만 독일 DT CEO,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CEO, 올레프 스완티 영국 에브리씽에브리데이(EE) CEO 등 글로벌 통신 VIP급 인사의 내방객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 LTE 이노베이션 센터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와 합작으로 KT LTE를 비롯해 광대역 LTE-A, 기가 와이파이, 초고속 광네트워크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품 품질부터 네트워크 구성현황까지 경험할 수 있는 ICT 종합전시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일본 케이디디아이(KDDI)와 영국 허치슨(Hutchison)을 대상으로 임원부터 실무 엔지니어까지 총 3차례 걸쳐 컨설팅 미팅을 비롯해 기술지원을 진행했으며 대만 청화텔레콤은 방문 당시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현지로 KT기술진 초청을 의뢰한 바 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전무는 "기술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매니지드(Managed)서비스의 세계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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