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낮부터 영상 기온
입력 2014-01-22 09:57 

출근길 반짝 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낮에는 평년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다.
22일 현재 서울은 영하 9.3도까지 떨어져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파주는 영하 15도·춘천은 영하 10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다행히 이 추위는 오늘(22일) 아침까지로, 당분간은 별다른 추위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평년수준의 기온 회복하면서 영상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2도까지 올라 영상을 회복하고, 그 밖에 광주는 4도·부산은 7도까지 올라 어제 낮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다.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125·수원은 127·천안은 122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정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오늘(22일) 오전까지는 '약간 나쁨'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출근 길 황사전용 마스크를 꼭 챙기시는 게 좋겠다.
오는 토요일(25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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