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출근길`꽁꽁`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일 아침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9.3도, 인천 영하 7.9도, 대전 영하 6.5도, 대구 영하 4.3도, 부산 영하 3.8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 가량 올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23일부터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설 연휴까지 큰 추위가 없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2일 오전 6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28㎍/㎥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심한 옥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