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사건] "85명이 세계 절반 재산 차지"
입력 2014-01-22 05:29  | 수정 2014-01-22 08:29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5명이 세계 인구 절반이 소유한 부와 맞먹는 재산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제구호단체인 옥스팜은 다보스 포럼에 온 사람들에게 불평등의 심화를 알리기 위해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부유층의 재산을 세계 1%로 확대하면 110조 달러로, 이는 세계 인구 절반인 35억 명의 재산보다 65배나 많습니다.

옥스팜 위니 바니아 총장은 부유층이 세금 회피를 하지 않고, 재산을 이용해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도록 요구할 계획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