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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복수 위해 달라진 하지원…제 2막 돌입
입력 2014-01-21 23:05 
사진=기황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하지원이 달라졌다.

2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후궁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궁 박씨(한혜린 분)와 동료들, 자신의 아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연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백안(김영호 분)에게 부탁해 후궁경선에 나선다.

남장을 벗은 승냥은 고운 화장과 옷을 입고, 자수와, 비파연주, 예법공부에 힘을 쓴다. 승냥은 달라진 외모만큼 죽기 살기로 후궁준비에 돌입하고, 이를 본 백안은 흐뭇한 표정으로 탈탈(진이한 분)에게 예법이며 예학이며 못하는 것이 없다”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노력이 가상하다. 이제 저 아이의 뜻을 받아주라”고 말한다.

승냥을 반대했지만 그녀의 총명한과 노력을 인정한 탈탈은 있는 지금 그것을 춤이라고 추는 것이냐. 후궁경선에 참여하는 최고 가문의 자제들이다. 그 정도의 재주로는 어림도 없다. 지금이라도 포기하라”는 말로 그녀를 자극한다.

탈탈의 자극에 승냥은 후궁 경선에 더욱 노력하고, 그녀는 탈탈의 도움을 받아 병법과 논어 등과 같은 지식까지 습득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간다.

이후 승냥은 후궁이 되기 위해 궁 안으로 발을 내딛으며 ‘2막의 시작을 알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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