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하지원이 주진모의 결혼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백안(김영호 분)의 도움을 자유의 몸이 된 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의 결혼소식을 듣고 괴로워했다.
백안의 집에 있던 승냥은 갑작스러운 당기세(김정현 분)의 방문에 급히 숨는다. 승냥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당기세는 백안에게 곧 조카가 시집을 갈 것이니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다.
누구와 결혼을 하느냐는 백안의 질문에 당기세는 고려의 왕 왕유와 결혼을 알리고 이를 몰래 엿듣던 승냥은 괴로워한다.
당기세는 지금 왕유는 복위를 꿈꾸고 있다. 거절할 이유가 없다”며 호탕하게 웃은 뒤 백안에게 곧 후궁경선이 있을 터인데 누구를 내보낼 것이냐”고 묻는다.
백안은 마땅한 사람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하고, 이를 알게 된 승냥은 이후 후궁경선에 나가 연철에 대한 복수를 꿈꿨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2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백안(김영호 분)의 도움을 자유의 몸이 된 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의 결혼소식을 듣고 괴로워했다.
백안의 집에 있던 승냥은 갑작스러운 당기세(김정현 분)의 방문에 급히 숨는다. 승냥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당기세는 백안에게 곧 조카가 시집을 갈 것이니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다.
누구와 결혼을 하느냐는 백안의 질문에 당기세는 고려의 왕 왕유와 결혼을 알리고 이를 몰래 엿듣던 승냥은 괴로워한다.
당기세는 지금 왕유는 복위를 꿈꾸고 있다. 거절할 이유가 없다”며 호탕하게 웃은 뒤 백안에게 곧 후궁경선이 있을 터인데 누구를 내보낼 것이냐”고 묻는다.
백안은 마땅한 사람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하고, 이를 알게 된 승냥은 이후 후궁경선에 나가 연철에 대한 복수를 꿈꿨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