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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처녀출전한 포카컵 대회서 8위한 임요한에 “참 좋다”
입력 2014-01-21 21:25 
사진=김가연 트위터
포커 플레이어로 전업한 임요환이 처녀출전 한 포커컵 대회에서 8위에 올랐다.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서 파이널 테이블까지 진출해 235명 중 8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에 임요한의 아내인 김가연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요환이) 235명이 출전한 파이널 테이블에서 8위를 했다”며 처녀출전인데 성적을 내줘서 참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마카오까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출전하는 마카오 포커컵에서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요환은 다음 달 세부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투어에 참가한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 사실은 21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이와 관련해 김가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불쾌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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