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건설, 女직원 2년 동안 30억원 빼돌려…추가 횡령은?
입력 2014-01-21 18:02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의 경리 직원이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A씨(34)는 최근 2년간 안양 하수처리장 공사 현장에서 경리업무를 담당하며 공사장 근로자 숙소 임차보증금 등을 과다 청구하는 방법으로 회사 30억원을 횡령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사측은 추가 횡령 사실이 있는지 감사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서고발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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