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한국정보인증, 이틀 째 급락
입력 2014-01-21 15:48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4일 상장 예정으로 현재 공모 진행중인 공인인증 서비스 전문업체 한국정보인증(2,600 ▼250)이 이틀 째 급락세를 기록했고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6,500 ▼50)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14,750 ▲500)가 강세를 기록했지만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6,800 ▼200)는 약세를 나타냈고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5,800 ▼10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50,500 ▲500)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한 반면 현대엠코와 합병 예정인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392,000 ▼3,000)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소폭 조정세를 나타냈다.

금융주에서는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2,200 ▼150)이 급락세를 보였고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0,100 ▼1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7,000 ▲600)이 이틀 째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150 ▲50)과 보톡스 제조사 휴젤(58,300 ▲300)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7,600 ▼100)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이달 내 유가증권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앞서 최근 5대 1의 액면분할을 실시한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61,000 ▲2,000)과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9,500 ▲2,000)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그밖에 오는 3월 유가증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10,500 ▲650)와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1,450 ▲50)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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