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보영 “아버지 직업 군인, 학창시절 얼차려 받았다”
입력 2014-01-21 15:36 
배우 박보영이 엄격한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고충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보영은 아버지가 원사이신데 곧 제대하신다. 군인아버지를 둔 탓에 엄청 엄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에 통금이 저녁 8시였다. 귀가시간이 8시면 아버지는 7시부터 전화를 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또 잘못하면 얼차려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집안이 굉장히 엄한가 보다” 박보영 같은 딸이면 얼차려 못 줄 것 같다” 박보영, 아버지가 군인이시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은 22일 개봉하는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영숙 역으로 열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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