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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친구’ 고주원, 설운도 닮은꼴 발언에 ‘당황’
입력 2014-01-21 14:52 
사진=한희재 기자
사진=한희재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윤손하가 고주원을 가수 설운도 닮은꼴로 꼽았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별친구 제작발표회에 문희준, 윤손하, 고주원, 아역 김현수, 채상우, 탈북 청소년 백진혁, 최순미가 참석했다.

이날 윤손하는 고주원은 멋있는데 본인도 설운도 선생님과 닮았다. 본인은 몰랐나보다. 비슷하지 않았냐? 근데 본인은 기분 나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고주원은 기분이 나쁜 게 아니라 34년 살면서 처음 듣는 얘기였다. 그래서 정말 당황했다.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 기분이 나빴던 게 아니라 당황했던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별친구는 탈북 청소년과 아역스타가 만나 서로에게 특별한 친구가 되기 위해 만난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처 방송되며 오는 25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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