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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점진적 대출상환 효과 예상"
입력 2007-01-11 12:17  | 수정 2007-01-11 12:17
금융감독당국이 오늘 발표한 '투기지역 주택담보대출 1인 1건 제한'에 대해 시중은행들은 기존 차주에 상환 압박을 가해 점진적으로 대출상환 압력을 높이는 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2005년 8.30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의 기존 3건 이상 대출은 2건으로 줄
이도록 한데다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규모도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10%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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