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토지 등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 여파로 경기도가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분양가가 최근 10년 사이에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1981년 이후 경기도가 조성했거나 조성 중인 47개 지방산업단지의 평당 분양가를 단순 비교한 결과, 최고 10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대 조성한 안성 가율단지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17만8천원이었지만, 2000년 이후 조성된 수원 수원단지의 경우 평당 108만원으로 뛰었고 파주 탄현은 74만9천원, 양주 검준 94만5천원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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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981년 이후 경기도가 조성했거나 조성 중인 47개 지방산업단지의 평당 분양가를 단순 비교한 결과, 최고 10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대 조성한 안성 가율단지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17만8천원이었지만, 2000년 이후 조성된 수원 수원단지의 경우 평당 108만원으로 뛰었고 파주 탄현은 74만9천원, 양주 검준 94만5천원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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