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다음달 재난피해자 심리적인 안정을 돕는 '365 재난심리상담 전용전화'를 개설한다.
전국 17개 시도 센터별로 흩어졌던 재난심리상담 창구를 통합해 단일한 전화번호로 재난심리상담 전용전화를 운영한다. 또 재난 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시.군.구청에 피해신고만 하면 융자, 세제감면 등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는 피해주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신청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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