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며 "준비된 경제도지사 김진표가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한 심판을 호소하며 "개인소득과 재정이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경기도가 돼버렸다"며 "누가 경기도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나"며 각을 세웠습니다.
김 의원의 출마로 이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원혜영 의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과 함께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은 '3각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김 의원은 오늘(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며 "준비된 경제도지사 김진표가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한 심판을 호소하며 "개인소득과 재정이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경기도가 돼버렸다"며 "누가 경기도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나"며 각을 세웠습니다.
김 의원의 출마로 이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원혜영 의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과 함께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은 '3각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