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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맞은 전주국제영화제, 5월 1일 개막…10일간의 대축제
입력 2014-01-21 11:11 
사진=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는 5월 1일 열린다.

새단장을 마친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관객을 찾아간다. 7일 시상식 진행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및 일부극장에서 수상식 및 화제작 상영을 진행한다.

특히 영화제 기간을 기존 9일에서 하루 더 연장하는 대신 축제의 기간을 7일 간으로 집중하는 건, 영화제의 운영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3일 간은 수상작을 중심으로 한 상영작을 선정하여, 영화제의 주요한 작품들과 성과를 보다 집중적으로 알리고 나누고자 한다.

또한 선택과 집중의 효율성을 위해 축제의 기간 동안 관객들의 관람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를 중점으로 운영을 꾀하고, 영화 상영을 비롯한 이벤트와 행사를 집중하여 내실 있는 영화제로 꾸려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부분경쟁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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