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드라마 '수백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수백향'에서는 무령대왕(이재룡)과 설난(서현진)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설난은 무령대왕에 "하찮은 나의 물음에 화도 없이 잘 대답해주시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무령대왕은 "내가 묻고 싶다. 너의 질문에는 고분고분하게 답하게 된다. 그 이유가 뭐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설난은 "처음부터 폐하가 좋았다. 헌데 폐하께서 제게 피와 살을 내려주신 분이시냐.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분이 폐하셨느냐"고 혼잣말 했습니다.
이에 설난과 설희는 설난이 수백향임을 알아챘고 설희는 폐하가 이 사실을 알까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수백향,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다" "수백향, 서현진 너무 예뻐" "수백향, 서현진 청순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