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카드사는 물론 개인정보 유출에 책임 있는 금융기관과 감독기관에 대해서도 엄중한 문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개인정보가 인권이라는 것을 간과한 무사안일이 빚은 참극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전 대표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기업과 기관의 보안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형사처벌과 책임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2월 국회에서 개인정보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개인정보가 인권이라는 것을 간과한 무사안일이 빚은 참극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전 대표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기업과 기관의 보안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형사처벌과 책임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며 "2월 국회에서 개인정보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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