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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 이민영, 이찬과 결혼 당시 무슨 일 있었길래?
입력 2014-01-21 10:06 
‘혼자 사는 여자 ‘이민영 ‘이찬
이찬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이민영이 여전히 법적 미혼 상태라고 고백했다.
2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배우 이민영은 ‘혼자녀 18년차라는 명찰을 가슴에 달고 등장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과거 그가 배우 이찬과 이혼한 사실을 언급하며 솔직히 나는 이민영이 왜 18년차라고 달고 나왔는지 이해가 안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구라는 그런데 알고 보니 혼인신고를 안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법적으로 혼자이기에 ‘혼자녀 18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민영은 법적으로 미혼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해 ‘집순이라는 별명도 달았다. 어렸을 때부터 집에 있는 걸 좋아했고 공백기 때도 집에 있는 게 편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민영은 이찬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됐다며 이찬을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이찬 역시 이민영과 오빠 등을 명예훼손 및 무고, 상해 등의 혐의로 맞고소 했다.
이민영-이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영과 이찬 과거 결혼 당시 생각나!” 이민영씨는 요즘 잘 지내시나요? 이찬은 결혼해서 잘 살던데” 이민영 과거에 논란이 있었는데 그래도 잘 견디고 나오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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