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산 비리판사' 변호사 활동
입력 2007-01-11 11:02  | 수정 2007-01-11 11:02
지역 유지에게 아파트 거주 혜택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전 군산지원 판사 3명중 1명이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전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 A씨가 지난해 12월 신청한 서울변호사회로의 등록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법 상 징계나 형사처벌로 퇴직하지 않으면 등록이나 소속변경을 거부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현재 서울의 한 법무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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