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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라크에 8강서 패…4강 한일전 무산
입력 2014-01-21 08:29  | 수정 2014-01-21 08:58
일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에서 이라크에 덜미를 잡혀 한국과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일본은 21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컴플렉스서 끝난 이라크와의 AFC U-22 챔피언십 8강전에서 0-1로 졌다.
경기를 주도한 이라크는 후반 39분에 암제드 칼라프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23일 밤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이라크와 4강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2012년 U-20 월드컵 8강에서 이라크와 만나 승부차기 끝에 4-5로 진 것을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또한 24일 새벽 1시에는 8강에서 호주를 2-1로 꺾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요르단과 4강전을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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