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장애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소방대원이 물에 떠 있는 한 남성을 들어 올립니다.
곧바로 응급처치를 해보지만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어젯(20일)밤 9시 50분쯤 서울 원효대교에서 36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다리 위에 휠체어가 있는 점으로 미뤄 김 씨가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구겨져 있습니다.
어젯밤 서울 강변북로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오 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근처에서 벤츠 차량과 1톤 포터 차량이 충돌해,
포터 운전자 50살 황 모 씨가 가슴을 다쳤습니다.
공장 2층에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시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공장 세면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세면장 모두를 태워 소방서 추산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편집 : 서정혁
장애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소방대원이 물에 떠 있는 한 남성을 들어 올립니다.
곧바로 응급처치를 해보지만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어젯(20일)밤 9시 50분쯤 서울 원효대교에서 36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다리 위에 휠체어가 있는 점으로 미뤄 김 씨가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구겨져 있습니다.
어젯밤 서울 강변북로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오 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근처에서 벤츠 차량과 1톤 포터 차량이 충돌해,
포터 운전자 50살 황 모 씨가 가슴을 다쳤습니다.
공장 2층에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시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공장 세면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세면장 모두를 태워 소방서 추산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편집 :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