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가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라일 오베베이(37)를 영입, 1루를 보강했다.
밀워키는 21일(한국시간) 오버베이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버베이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2001년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버베이는 밀어키, 토론토, 피츠버그, 애리조나, 애틀란타를 거쳐 2013시즌 양키스에서 뛰었다. 줄곧 1루수로 뛰어 온 그는 양키스에서도 주전 1루수로 142경기에 출전, 14홈런 59타점 타율 0.240 OPS 0.688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마크 레이놀즈를 영입했던 밀워키는 또 다시 양키스에서 뛰었던 오버베이를 영입, 1루 옵션을 더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후안 프란시스코, 유네스키 베탄코트 등이 1루수를 봤지만, 두 선수 모두 기대에 못 미쳤다.
오버베이는 스프링캠프에서 앞서 합류한 레이놀즈를 비롯, 기존 선수들과 주전 자리를 놓고 다툴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밀워키는 21일(한국시간) 오버베이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버베이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2001년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버베이는 밀어키, 토론토, 피츠버그, 애리조나, 애틀란타를 거쳐 2013시즌 양키스에서 뛰었다. 줄곧 1루수로 뛰어 온 그는 양키스에서도 주전 1루수로 142경기에 출전, 14홈런 59타점 타율 0.240 OPS 0.688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마크 레이놀즈를 영입했던 밀워키는 또 다시 양키스에서 뛰었던 오버베이를 영입, 1루 옵션을 더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후안 프란시스코, 유네스키 베탄코트 등이 1루수를 봤지만, 두 선수 모두 기대에 못 미쳤다.
오버베이는 스프링캠프에서 앞서 합류한 레이놀즈를 비롯, 기존 선수들과 주전 자리를 놓고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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