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황정민 “아들한테 내 얘기를 하지 말라고 했다”
입력 2014-01-21 00:43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황정민이 자신의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황정민이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황정민은 아들을 언급하며 아들이 주위에 내 얘기를 하면서 우쭐하더라. 그래서 그 다음부터 사람들 앞에서 절대 아빠 얘기를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고 말했다.

이어 들뜬 아이를 방치하면 예절이 없어진다”며 남다른 교육 철학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최근에 ‘런닝맨에 나갔는데 애들 사이에선 그게 굉장한 인기인가 보더라. 아들이 와서는 ‘딱 한번만 얘기하면 안되겠느냐고 애원했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황정민은 한창 자랑하고 싶을 나이다. 네가 그렇게 태어난걸 어떡하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