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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입단식 “오래전부터 마인츠 오고 싶었다”
입력 2014-01-20 22:54  | 수정 2014-01-20 23:04
구자철이 마인츠 이적 후 공식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마인츠 공식 페이스북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구자철이 독일 마인츠 이적 후 첫 공식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05 구단은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구자철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구자철은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마인츠에 오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마인츠에서 더 나은 축구 선수가 되길 원한다”면서 새 소속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구자철은 마인츠 홈구장인 코파스 아레나에서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까지 마무리했다. 한편 구자철의 새 소속팀 마인츠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30분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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