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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별그대 패러디, 코피흘리며 키스까지…대체 무슨 일?
입력 2014-01-20 18:36 
사진=해당방송 캡처

'개콘 별그대 패러디'

'개그콘서트'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박성광이 배우들에게 요즘 인기 있는 작품을 응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이상훈이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연기를 시작하며 "사실 내가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시간 초능력을 써 위기에 놓인 허안나를 구했고 허안나는 전지현을 따라 해 자신을 '15초의 요정'이라고 칭하며 애교를 선보였으나 이상훈이 발로 차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개에 따라 허안나와 이상훈이 실제로 키스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콘 별그대 패러디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별그대 패러디, 진짜 너무 웃겼다", "개콘 별그대 패러디, 키스까지 할 줄은 몰랐어", "개콘 별그대 패러디, 다시봐도 웃겨"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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