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sud sehen' '피제이'
가수 빈지노가 표절의혹에 휩쌓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빈지노 Dali, Van, Picasso 표절?'이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이 게재 됐습니다.
이 글을 게시한 네티즌은 래퍼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와 독일가수 Fiva의 'Sud sehen'가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래핑 호흡이 유사하게 들려 더욱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빈지노의 소속사 측은 "표절 아닌 샘플링곡"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빈지노 표절의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지노, 설마 표절은 아니겠지", "빈지노 달리 반 피카소 정말 비슷하다!", "빈지노, 샘플링 곡을 착각해서 제기한거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18일 공개된 '달리 반 피카소'는 프로듀서 피제이(Peejay)가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지노는 작가로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