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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부상 회복이 LTE급, 언제나 감사”…안부 전해
입력 2014-01-20 17:57 
배우 고아라가 화보촬영 사진을 통해 근황과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고아라 트위터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고아라가 화보촬영 사진을 통해 근황과 고마움을 전했다.

고아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회복이 LTE급이에요. 촬영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언제나 감사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알갤(디시인사이드 고아라 갤러리)을 비롯해 팬 사인회 때 주신 소중한 편지 한자 한자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챙겨주신 수면 양말들과 마음이 담긴 선물들에 무한 감동하며. 포근히 열심히 신은 탓에 정말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재활도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이라고 전하며 사진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화보촬영 중인 고아라의 모습으로, 그는 올림머리와 흰색 쉬폰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뛰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목이 접질렸고,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치료시기를 놓쳐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이어졌다. 현재 고아라는 발목 재활치료 및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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