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탈퇴’ 강지영, 초신성 건일과 열애설 휩싸여…

걸그룹 카라 강지영이 초신성 건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매체 ‘일간사이조는 19일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KARA(카라)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니콜에 이어 카라 탈퇴를 선언한 강지영이 ‘초신성 건일과 현재 교제 중이라는 것.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매체는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거나 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고 발언하자 건일의 어깨에 종이비행기 문신을 한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지영이 유학을 선택한 이유가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 경험을 한 건일의 영향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강지영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강지영과 건일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강지영의 카라 탈퇴에 건일과의 교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상관관계는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2008년 멤버 김성희가 탈퇴하고 구하라 강지영이 합류해 5인조로 활동했다.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를 선언, ‘카라는 5인조가 아닌 3인조로 재편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