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코리아, 2014년형 하이엔드 핸디캠 출시
입력 2014-01-20 13:47  | 수정 2014-01-21 18:49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오는 21일에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 신제품 4종(HDR-PJ820·HDR-PJ540·HDR-PJ340·HDR-PJ240)과 풀 HD 캠코더 CX시리즈 1종(HDR-CX240)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PJ시리즈는 최고 2450만 고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했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이미지 손상 없이 최대 60배까지 촬영할 수 있는 클리어 이미지 줌 기능을 제공하고 '손떨림 보정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HDR-PJ340에는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가 적용돼 흔들리는 물체를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고, HDR-PJ820은 '오토 키스톤'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영사된 프로젝터 화면이 왜곡되게 보일 경우 이를 직사각형 프레임으로 올바르게 자동 조절해준다.

소니 PJ시리즈 신제품은 와이파이·NFC와 듀얼 레코딩 기능을 통해 촬영한 영상을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 4종과 함께 초경량 풀 HD 캠코더 HDR-CX240도 출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2014년형 신제품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보다 선명하고 즐겁게 남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광학 성능과 더불어 높은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store.son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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