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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코와 합병결정 소식에 18%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 기록
입력 2014-01-20 12:41 
1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2.47p(0.43%) 올라 576.06p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전자상거래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는 7.86% 올라 1만5100원이고 공인인증서 PKI솔루션 등 서비스업체 한국정보인증은 1.67% 내려 2950원에 거래됐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기업으로 생명보험사 동부생명은 4.65% 올라 1만1250원이지만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0.93% 내려 2만65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와 합병 결정 소식에 33만5000원에서 39만5000원으로 17.91% 상승했으며 아이엠투자증권(9.43%), 제주항공(9.24%), OCI스페셜티(9.09%)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동부그룹 합금철 제조기업 동부메탈은 1만원에서 9000원으로 10.00% 하락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9.62%), 프로셀제약(-9.09%), SK건설(8.33%)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69% 올라 6000원을 기록했으며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도 3.40% 오른 760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 역시 1.19% 상승한 2만1250원을 기록했다.
혈장. 혈청 제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는 1.05% 올라 1만9250원이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1만9500원으로 0.52% 상승했다.
하지만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1.69% 내린 5만8000원이며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도 2700원으로 1.82% 하락했다.
현대 그룹 주로는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20% 오른 84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5.14% 상승한 3만6800원이며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9850원으로 1.03% 상승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LGCNS, 피케이밸브, 동운아나텍, 씨아이에스, 카카오, 한국증권금융, 미래에셋생명, 삼성메디슨, 삼성SDS 등이다.
한편 시큐아이, LS전선, 픽셀플러스, 롯데홈쇼핑, KT파워텔, NS쇼핑, 동아건설산업, 나노, 에이엘티세미콘, 티맥스소프트, 마이다스아이티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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